한국영화 초이스

제목[2020 한국영화초이스]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Nowhere To Hide2021-04-02 11:29
작성자 Level 10

Korea / 1999 / 극영화 / color / 112min / 12세관람가
12. 10(목) PM 7:30 / CGV제주노형 6관

 

시놉시스 SYNOPSIS

 

 

예기치 않은 소나기가 몰아치는 도심 한복판에서 잔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마약 거래를 둘러싼 조직의 암투가 개입했다는 단서를 잡은 서부경찰서 강력반에 비상이 걸린다베테랑 형사 우형사(박중훈 분)와 파트너 김형사(장동건 분등 서부서의 7인은 잠복 근무 도중 사건에 가담한 짱구(박상면 분)와 영배(안재모 분)를 검거사건의 주범이 장성민(안성기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내지만이 신출귀몰한 범인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마침내 형사들은 장성민의 여자 김주연(최지우 분)의 집을 무단으로 습격하고 포위망을 좁혀나가는데변장술의 대가인 도망자와 끈질긴 추적자의 목숨을 건 승부는 안개 속의 미로달리는 기차비오는 폐광을 배경으로 숨가쁘게 전개된다.

 

 

감독 이명세

DIRECTOR LEE Myung-se


1957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고등학교 1학년 때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다가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꾸었고동대문상고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에 입학했다이명세의 유년기를 사로잡은 것은 영화가 아닌 만화였다대학 졸업 후 김수용 감독의 연출부에 참여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김수용의 아동영화 <달려라 만석아>(1979)와 <빨주노초파남보>(1979)에 참여한 후 군 입대를 하였고제대 후 홍파김정일배창호 감독의 밑에서 연출부조감독 생활을 했다배창호 문하에서는 10년 간 현장 경험을 쌓았다그는 <개그맨>(1989)으로 데뷔했다후속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첫사랑>(1993)에서도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환상과 몽환의 세계는 이명세의 이러한 가치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젊은 부부의 아기자기한 일상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이명세의 영화와 인간에 대한 시각을 분명히 드러낸 작품이었다당대에 유행했던 장르인 로맨틱코미디를 자신의 방식으로 차용했던 <나의 사랑나의 신부>의 흥행 성공으로 이명세는 새로운 전기를 맞는 듯 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국제적으로 이명세가 주목받는 호재가 되기도 했다미국의 선댄스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고조나단 드미(Jonathan Demme) 감독이 절찬을 보내면서 미국에도 배급되었다.

 

 

 

출연 CAST

 

우형사 역 박중훈

장성민 역 안성기

김형사 역 장동건

 

 

 

크레딧 CREDIT

 

각본 이명세

제작 정태원

기획 유정호

촬영 정광석

조명 김일준

미술 오상만

편집 고임표

의상 이수정

음악 조성우 김대홍

특수효과 김철석